이란 사역자 로버트입니다.
제게 수 년 전부터 그 분을 섬길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영국, 프랑스, 아르메니아, 터키, 인도, 태국, 말레이시아, 한국 그리고 파키스탄에서 이란과 아프간 난민을 돌보며 교회를 개척하고 훈련하였습니다.
2001년부터 2012년까지 이란의 테헤란에 위치한 교회에서 전임사역자와 청년사역자로 섬겼습니다.
2012년 이란 정부의 압력과 그 한계로 인해 더 많고 나은 섬김을 위해 조국을 떠나와야 했습니다.
2013년 이란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이슬람 정부로 인해 폐쇄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요한복음 21장 15- 17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자녀들을 먹이고 돌보라는 새로운 꿈과 비전을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제가 가진 두 달란트의 섬김은 너무 보잘것 없다고 말씀드렸으나 하나님은 그 두 달란트를 사용하라고 저를 격려하셨습니다.
그 후 저는 성경의 가르침을 기록하고 설교를 핸드폰으로 녹음하여 소수의 믿음의 사람들에게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 초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주셔서 제 사역을 " 일용할 양식"(너네 루저네) 으로 부르게 되었습니다.
초창기 "일용할 양식" ( 너네 루저네)사역은 아침에 짧은 메세지와 찬양을 지상교회가 없는 이란과 아프간에 있는 성도들에게 보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후에 " 일용할 양식"( 너네 루저네) 은 그 사역 규모가 더 커져가서 이란의 교회를 위해 기도와 중보를 하는 곳이 되었습니다.
설교하고, 가르치며 성도들을 훈련시키는 사역과 가난한 사람들을 돕고 공식서신을 발급하는 일(UNHCR) 도 저희 사역에 더 해지게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두 달란트를 사용하여 수 백 달란트를 돌려 드릴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제 꿈과 " 일용할 양식" ( 너네 루저네)사역 그룹은 우리가 이란땅으로 다시 돌아가 그 곳에서 평화롭고 자유롭게 하나님을 찬양하게 될 그 날까지 여러 한계 속에 있는 이란인들을 격려하고 조언하며, 소망과 인내와 기도, 그리고 성경훈련을 계속해 나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친구이자 형제이며 동역자인 로버트 드림